제가 이 방의 주인이 되기전..
아마도 제 방 주인은 종이 대신 벽지을 자신의 낙서장으로 썼나봅니다
화가 아주 쪼금쪼금 난 저는 이래저래 알아보던 끝에
풀바른 벽지를 사용하여 도배를 했지요!!
친구에겐 탕슉과 자장면을 대접하기로 약속하고..
2시간만에 도배를 완성~
물론 저 구석은 깝깝시러운 부분이었지만..
너무너무 애착이 가는 방이 되었답니다
거울 걸고 뭐 걸고 그래야 되는데.. 벽지에 흠 생길까봐
아직 옆에다 새워두었어요~ㅋㅋ
코코그린으로 꾸민 제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