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오크색 밋밋했던 거실이
소호 매화벽지로 바꾼후 화사해졌습니다
당초 핑크빛 포인트가 맘에 들지않아 바꿨습니다
흩날리는 벽지...대체로 산만하다는 의견.
화분 조화 노란꽃으로 원했더니 붉은계통이 와서 벽지에 파묻혀 버림 ㅜ.ㅜ
오크빛 싱크대 하단을 와인색으로 리폼..전체 통일감을...
그래서 주름바란스로 치창 좀 했는데..하얀 천이 좀 그런가?
상단 고공비행 벽지는 시공마친 상태라 어쩔수 없이 두고 아래 뽀로로 우주선
띠벽지와 하단 남색벽지로 마무리...잘린 비행기가 어설프지만 그나만 색상의 매치는
잘된 듯. 아이방 벽지 세팅대로 구름벽지로 했을걸 하는 후회....
새로 세팅한 가구까지 푸른색이 가미되어 차가운 느낌이 강해 밝은 노랑색 이불로
따스함을 보강. 이쯤해서 아이 방을 본 다른 엄마들 예뿌다며 부러운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