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톤으로 도배된것이 지루해서 한쪽벽에 포인트를 주기로 결정.
인터넷으로 풀바른 벽지를 시키고... 여보야랑 샤샤샥 도배를 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한쪽 벽이.. 벽지채로 쭉~ 뜯어졌다.
벽지이상인지 풀이상인지,,, 도배를 잘못했는지 한참 연구끝에...
도배된 벽지가 실크벽지라는걸 알았다,, 헐~~
우리집 전체가 모두 실크벽지라는걸,, 이제서야 알다니..ㅡ.ㅡ;;;
너무 맘에 들었던 벽지라... 다시 주문을 했다. 주말이 끼어서 2일을 기다려야 했다
다 뜯어내고...(역시 실크벽지에는 흠집이 하나도 안가고 잘 뜯어졌다)
다시 주문-> 다시 도배-> 완성... ㅋㅋㅋ
레터링도 살짝 해주시공~~
초록색과 오렌지색으로 꾸밀 나의 방이 한결~~ 예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