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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

잘고른 거실 바닥재 가족건강 분위기 함께살린다.

0점 관리자 2007-01-24 17:20:06 추천: 추천 조회수: 1019








집안에서 가족의 주무대는 거실이다. 집을 고치거나 꾸밀 때 신경을 가장 많이 쓴다. 인테리어 자재를 하나 고르더라도 디자인과 기능성,가격과 더불어 건강을 고려하게 된다. 특히 바닥재가 그렇다. 서 있고,앉아 있고,누워있는 공간이다. 요즘은 대부분이 마루 바닥을 깐다. 웰빙 열풍으로 녹차와 맥반석이 함유된 친환경 소재가 인기다. LG화학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지인의 송현희 디자이너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바닥재 선택요령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1. 정보 수집

기본은 정보 수집이다. 발품을 팔아 매장에 다녀봐도 좋고,인테리어 잡지를 참고해도 상관없다. 가까운 이의 집을 방문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이다. 자료수집은 다다익선,많을수록 좋다. 그래야 비교·분석이 수월하고,기호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2. 선택

마루판은 조명과 채광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 색이 짙거나 패턴이 일정한 마루판의 경우,공간이 좁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설치장소의 면적을 고려하면서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택해야 한다.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재료를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마음에 드는 재료를 몇 가지로 간추렸다면 전문업체를 찾아가 눈여겨보도록 한다. 가능한 한 견본을 수집하는 적극적인 태도도 잊지 말자.



3. 준비

기존에 시공한 바닥재를 제거할 것인가,아닌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시멘트로 바닥의 수평을 맞추고 수분을 빼는 작업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비교적 전문적인 과정이므로 판매업체 및 시공업체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시공

시공은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이 최적이다. 마루판 전문업체들은 제품 판매는 물론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시공일자와 관련사항들을 상의하면 된다. 시공 후의 청소와 관리요령,품질보증 여부,하자 관련 처리방법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5. 평가

시공만으로는 바닥재 효과를 가늠하기 어렵다. 가구 배치를 끝낸 후,공간을 봐야 전체적인 조화가 한눈에 들어온다. 예상대로 훌륭한 공간이 연출됐다면 더할 나위 없다.





# '강아지가 마루에 오줌쌀까 걱정돼요'

◇주부 김선희씨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89년에 이사를 왔으니,올해로 17년째가 되네요. 7,8년 전쯤인가? 그때 한 번 벽지랑 장판을 바꾼 뒤로 그대로니까 꽤 오래됐지요.' 주부 김선희(52)씨가 거실을 바라보며 한 말이다. 그의 말을 듣고 집 안을 둘러봤지만 딱히 눈에 띄게 손상된 곳 없이 깔끔했다. 21년차 주부의 손길이 구석구석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모노륨을 사용하는 게 왠지 유행에 뒤처진 듯한 느낌이랄까? 김 씨의 마음도 마찬가지였을 터. 반상회 때 들르는 이웃집들의 마루 시공을 볼 때마다 여자로서,주부로서 내심 부러운 마음이 안들었다면 오히려 이상하다. 때마침 중앙일보가 창간 41주년을 기념해 LG 화학 지인과 함께 무료로 마루를 개조해 준다는 이벤트 기사를 접하고 응모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 데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행운의 선물은 지인의 엘가 온돌마루 맥. 맥반석이 함유된 건강마루로 항균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마루의 나뭇결이 집안의 가구들과 조화를 이뤄 거실이 한결 세련되고 안정감 있게 바뀌었다. 김 씨는 나무가 주는 따뜻함과 푸근한 느낌이 마음에 쏙 든다고 했다.


색상도 마찬가지. 이전의 푸른빛이 감돌던 모노륨은 짙은 브라운의 앤틱 스타일 가구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더구나 푸른색이 주는 차가움은 아늑함과 거리가 멀었다. 김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바닥재 선택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 씨는 '우리집 강아지가 마루에 소변을 볼까봐 걱정이다. 앞으로 집 비우기가 걱정스러울 것같다'는 농담을 건네며 한껏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 '시집가기 전 부모님께 좋은 선물 선사'

◇결혼 앞둔 김지영씨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김지영(30·여)씨는 중앙일보 프리미엄 사이트를 즐겨 방문하는 매니어다. 여느 때처럼 홈페이지에 접속한 그에게 마루 개조 이벤트 공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에 부모 모시고 살아온 그는 주저 없이 응모했다. 양친이 환갑을 넘으면서 집안의 청결과 위생문제가 더욱 신경 쓰이던 참이었다.



4년 전 이곳으로 이사 올 때 마감재를 모두 교체했다. 하지만 바닥재로 바꾼 우드륨은 불편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결 사이로 먼지가 쉽게 끼어 청소할 때면 수세미를 들고 꼼꼼히 닦아야 했다. 아파트가 오래돼 바닥이 군데군데 꺼지면서 장판은 둘쭉날쭉였다. 걸을 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부모가 늘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이번 독자 시공 이벤트 당첨 소식에 뛸 듯이 기뻤다고.



곧바로 가까운 대리점에 들러 샘플을 검토했다. 시공업자와 상담 후 지인의 엘가 온돌마루 녹차로 결정했다. 국내 최초로 녹차 성분을 인테리어 자재에 적용한 친환경 마루재 제품이다. 컬러는 실내를 넓어 보이게 하는 밝은 '오크'색상으로 정했다. 아파트 1층은 다른 층에 비해 채광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



시공 날은 오빠 부부도 방문해 마루 개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꺼진 바닥이 평평하게 보수되고,새롭게 태어난 마루가 주방과 거실의 베이지색 벽지와 멋스럽게 어울렸다. 가족 모두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새집으로 이사한 느낌이다. 마루 바닥을 밟는 듯 편해 부모님이 특히 즐거워하실 것 같다'며 '결혼하기 전에 좋은 선물을 해 드린 거 같아 기쁘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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